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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의리뷰/골프관련 정보

경주 코오롱CC, 노캐디 전동식 유도카트 덕분에 너무 편하고 좋았다

by 아리나영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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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코오롱CC 

노캐드 자동카트로(전동식 유도카트) 나인홀 즐기기 

 

정식명칭은 : 경주 코오롱 골프가든 

 

황금같은 토요일 휴무날,, 

짝꿍이 경주에 있어서 

머리 올리러 가기전에 

연습삼아 한번 쳐 보면 도움 많이 된다고 

3부 시간으로 예약을 했다 

 

다행히 날씨가 도와줘서 

가기전에 소나기가 와서 

더위가 좀 식어서 천만다행!!

 

 

 

고속도로 하늘을 보니 너무 맑음 !!

너무 좋다 ~~~~

오랜만에 보는 하늘 _★

아빠도 잘 있지? ^^

 

아빠가 딸래미 연습 잘 하라고

날씨까지 딱 좋게 만들어주는가봄 ,, 

 

경주 코오롱 CC

경주 코오롱 골프가든

호텔 체크인 하는곳에 가서 

골프 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됨.

거기서 결제를 하고 

락카키 대신 QR찍힌 종이를 받아서 이동

(거기에 적힌 번호가 락카 번호임)

경주에 사는 사람들은 그냥 많이 오던데 

나는 옷을 갈아 입어야 되기 때문에 

옷 갈아 입으러 갔더니 

시설이 완전 깨끗했다.

새로 리모델링 된 것 같은 느낌과 

사우나도 가능했다 

http://golf.kolon.com:444/intro.asp 

 

 

 
 

 

 

 

 

여기 들어가서 회원가입하고 예약하면 됨.

모바일로도 가능하니깐 편한걸로 선택해서 예약하고 방문하면 됨

 

 

옷을 갈아 입고 골프 주차장쪽으로 가면

도와주시는 분이 계시니깐

그때 골프채를 차에서 꺼내서 들고 오면 된다. 

그리고 직원분께 처음이라고 말하면

아주 친절하게 전동식 유도카트 설명도 해주니깐

설명 듣고 2~3홀만 같이 데리고 다니면 금방 익숙해진다 

 

너무 신기한게 아주 똑똑함. 

완전 가파른 오르막길과 내리막길도 

너무 잘 따라와줘서 깜짝 놀랐다 ㅋㅋㅋ

 

 

 
 

 

 

 

 

경주 코오롱CC : 노캐디 전동식 유도카트 끌고 

1홀에 도착 

 

입구에 이름을 말하면 

예약자 명단을 보고 직원분이 이야기를 해주신다. 

내 순서가 올때까지 기다리면 됨. 

주말에 3부인데도 사람들이 좀 있었다 

내처럼 필드 나가기 전에 연습하러 

오는 사람도 많았고 

가족끼리 오기도 했다 

 

2명이서 가면 다른 2명이랑 한팀을 만들어서 치기도 하고 

1명이 가면 2명이나 3명 온 사람들이랑 같이 한팀을 이뤄서 움직여야 됨. 

3명 가면 우리끼리만 칠 수 있으니 참고!!

 

 

 

 

 

1번홀 : 9홀 중에

 2번째로 어려운 Holes

 

A : 430m

B : 428m 

PAR 5 

 

처음 치는데 

첫번째부터 헤저드 !!

대박... 

처음 오는 사람들은 

첫 홀부터 긴장 제대로 되겠다.

 

 

 

 

 

중간 중간에 자판기가 있는데 

물이나 음료 같은거 가지고 와도 되고 

그거 아니면 그냥 천원짜리 바꿔와서 

뽑아 먹으면 됨. 

물이나 이온음료 탄산 판매함. 

9홀 동안 자판기는 2군데 밖에 없음

 

이 사진은 처음 시작할 때 

대기하는곳에 있는 자판기

그 다음은 3홀인가 4홀쯤에 

한개 있고 그 뒤에는 없음 

 

 

일단 모기가 좀 있는편임

모기패치나 뿌리는 모기 퇴치제 같은거 필수!!

또 버물리도 가지고 가면 좋음

모기한테 헌혈 4~5방 하고 옴.ㅋㅋㅋ

 

 

 

 

짝꿍이 찍어준 내 사진 

완전 길쭉하게 잘 찍어줌~~♥

 

땡큐_☆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면서 

기분좋게 즐겁게 잘 치고 올 수 있었다 

 

지포어 버킷햇

지포어 반팔티 

스커트는 베일리화이트 

신발은 나이키 

 

 



 

 

 

 

2번홀 : 9홀 중에

 4번째로 어려운 Holes

 

 

A : 270m

B : 255m 

PAR 4

 

 

 

 



 

 

 

 

 

코오롱 골프가든 

여기 마스코트라고 해도 될 만큼 

아주 똑똑한 이녀석 데리고 다닐만 하다 

여기 보면 코스 설명도 나오고 

길이도 알려주고 최단거리도 알려주니깐 

공 좀 치는 사람들은 금방 이해할텐데,, 

나는 뭐 사실 봐도 잘 모르겠다 ㅋㅋㅋ

그냥 잘 따라오는지 체크만 하고 

코스 참고만 했다 

 

(이름까지 붙여주고 싶을 정도로 

나를 너무 잘따름!!ㅋㅋ)

 



 

 

 

3번홀 : 9홀 중에

 9번째로 어려운 Holes

(여기에서는 제일 쉬운곳)

 

 

A : 125m

B : 120m 

PAR 3

 

사진에서 보면 내가 적어 놓은 홀의 길이가 다른데 

내가 적어 놓은 길이가 조금 더 정확하다

짝꿍 거리측정기로 재어 보니깐 

홈페이지에 이렇게 적혀 있던데 

나중에 비교해 보니깐

팻말에 알려주는 저 길이보다

조금 더 짧게 나타났다. 

 

그래서 적혀있는것보다 5~15m 정도 

짧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경주 코오롱CC : 코오롱 골프가든

여기서 9홀 치는동안 나는 정신없이 치러 다녔는데 

짝꿍이 알아서 내 사진 찍어줘서 남길 수 있었다 

 

내보다 먼저 시작해서 

내보다는 여유도 좀 있고 

어디 누구랑 가도 이젠 알아서 잘 치니깐,, 

내가 다 든든함.

 

7월17일 내 첫 나인홀 치러 왔는데 

많은걸 알려줘서 많이 배우고 왔다 







 

 

 

 

4번홀 : 9홀 중에

 7번째로 어려운 Holes

 

 

A : 59m

B : 68m 

PAR 3

 

여기는 코스가 참 이상하다고 해야되나?

신기하다고 해야되나?

 

어디로 보고 쳐야 될지 대략난감이었다. 

끊어친다 생각하고 일단 풀숲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저 곳을 넘기기만 한다는 생각으로 쳤는데 

한번은 숲으로 들어가고 

그 다음은 제대로 지나가서 떨어졌다 ㅋ

 

사실 헤저드 보다 나는 여기가 더 맨붕이었음.ㅋ

 

 

 

 

 

 

 

내 공 있는곳으로 가는데 보니깐 

티 박스가 하나 더 있었음.

이건 뭔가 싶기도 하고,, 

한번씩 번갈아 가면서 치는건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암튼 4번홀은 티 박스가 두개라는 사실  

 

 

 

 

 





 

 

 

 

5번홀 : 9홀 중에

 3번째로 어려운 Holes

 

 

A : 435m

B : 430m 

PAR 5

 

여긴 거리측정기랑 비슷하게 거리 나옴

 

여기서 우드 들고 쳤는데 

엄청 잘 맞아서 

내만 그린안에 들어가 있었다 

ㅎㅎㅎㅎㅎ 

처음 라운딩 나온 것 치고는 

아주 잘하고 있다고 무한칭찬 들었다_ 

 

다행이다. 주변사람들에게 민폐 안끼쳐서,, ^^

 

 

 

 

 

 

 

6번홀 가는데는 조금 걸어 가야 나온다 

바로 이어져 있는게 아니라서 

오르막길 따라서 길따라서 오면 

처음 입구 쪽으로 나오는데 

그곳을 지나서 주차장도 지나야 나온다 

 



 

 

 

 

저기 왁 캐릭터가 있는쪽으로 가야지 6번홀이 나온다 

 

 

중간 중간에 대기가 있긴 하지만

5번 치고 6번 가는 동안에 

대기 시간이 줄어들겠다 ㅎㅎ

(이것도 내생각)

 

노캐디라서 조금 힘든것도 있지만

나는 잼있었다 ^^* 

전동식 유도카트가 아주 똑똑이라 

나를 잘 따라 다녀서 힘들진 않았다 

 

더운 날씨에 걸어 다니는게 좀 그랬지만

짝꿍이랑 친구들이랑 다같이 

같은 공간에서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_♥

 

 



 

 

 

6번홀 : 9홀 중에

 1번째로 어려운 Holes

 

A : 130m

B : 110m 

PAR 3

 

 

여기도 위아래 티 박스가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다 

 

나는 초보라서 밑에서 쳤고 

나머지 짝꿍이랑 친구들은 위에서 쳤다 

 

사진속에 가까이 보이는 곳이 위

헤저드랑 가까운곳이 아래 

 

 

 

 

 

 

 





 

 

 

 

7번홀 : 9홀 중에

 8번째로 어려운 Holes

 

A : 155m

B : 153m 

PAR 3

 

점점 해가 지기 시작하니깐 공이 잘 안보임. 

여기 단점이라 카면 좀 어두운거,, 

그것빼고는 뭐 나쁘지 않은편  

초보자들이 와서 연습하기에는 좋은 것 같다 

노캐디지만 그리 힘들지 않게 연습할 수 있는곳 

 

 

 

 

 

 

 

 







 

 

 

 

 

8번홀 : 9홀 중에

 6번째로 어려운 Holes

 

A : 233m

B : 236m 

PAR 4

 

 

여기서는 무난하게

조금씩 거리 좁혀 가면서 잘 쳤다 

 

 

 





 

 

 

 


 

9번홀 : 9홀 중에

 5번째로 어려운 Holes

 

A : 205m

B : 203m 

PAR 4

 

이때가 8시 좀 넘었을때였나?

앞에 좀 밀려서 거의 2시간30분~3시간 사이 걸렸네 

나인홀 다 ~ 도는데까지 

5시 40분에 시작했으니 

우리는 2시간 20~30분 걸린셈. 

 

아주 잘쳤다고 

처음 치는거 맞냐고 

날개를 달아줘서 기분이 좋았다.

 

처음 치고는 잘한다고 

필드 나가서도 잘할 수 있다고 

짝궁이 격려도 해주고 

다음에 경주CC, 보문CC 예약해서 가자고 

이제 같이 치러 다니면 되겠다고 했다 

 

 

경주 코오롱CC에서 

노캐디 : 전동식 유도카트 데리고 

짝꿍이랑 함께 

 

내생에 첫 나인홀 즐기기 

아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_♡

 필드나가서도 잘 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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