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동 고깃집, 숙성삼겹 맛있는 골목집 두께 조절 가능!

고성동 고깃집

임영웅이 인정한

골목집 숙성삼겹 본점

임영웅도 왔다갔다는 바로 그곳!

​

​

​

​

​

우리집 주변에도 고깃집 많이 있지만

태형제가 고기 먹고 싶다고

태양이는 삼겹

태경이는 목살&가브리살

좋아해서 둘 다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검색 해서 찾아보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다

​

애들 대구FC 축구하는 뒤쪽이

다 고성동 먹자골목 거리라서

쉽게 이곳을 찾을 수 있었다.

​

​

​

​

​

​고성동 고깃집

골목집 숙성삼겹 본점

우리집 아들 둘은

입맛이 달라서 뭘 시킬때도

항상 타협을 하는편인데

이곳에선 둘의 입맛대로 시켜 먹을 수 있었다

가게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되어 있는편

무엇보다 남자사장님이 참 친절해서 좋았다.

​

한쪽벽에는 임영웅 싸인도 붙어 있고

이 가게 음악은 임영웅이 부른 노래들만

계속 나왔다.

느낌상,, 광팬이거나 대구 팬클럽 회장 같은 느낌?!1

(우리끼리 생각 ㅋㅋㅋ)

​

​

​

​

​

셋트로 먹을려다가

점심을 늦게 먹어서

단품으로 주문 했다

​

숙성삼겹 2

가브리살 2

​

추가주문

가브리살 2

숙성삼겹 1

김치말이 국수

쪽파 추가

 

 

​

​

​

요즘 어딜 가든 SNS 이벤트 많이 하던데

여기도 하고 있길래

우리는 바로 참여!!

음료수 or 된장찌개 서비스

​

​

​

​

이렇게 방도 있어서

단체 모임도 가능하고

가족들끼리 오면

테이블이 아닌 방에서 먹어도

편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

우리도 처음에 방으로 들어 갈려다가

애들이 신발 벗기 싫다 해서

밖에 앉았지만,,

나름 가족끼리 오면 방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우리끼리 있으니 시끄럽지도 않고 말이지 ~

​

​

​

​

​

고성동 고깃집

주문한 메뉴들이 나올때 까지

잠시 대기

어린이나 초등학생이나

음식 먹기전에는

하나같이 다 ~~~

폰들고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한다.

​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다!!

아기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조카 범준이도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

​

​

​

​

처음에 나오는 기본 반찬

버섯와사비장 이라고 했던 것 같다.

저기~ 사진속에 보이는 쌈장 옆에 있는것!!

나는 와사비를 싫어해서 안 먹었지만

동생은 고기랑 같이 먹으니깐 맛있다고 했고

이건 어떤곳을 가도 나오는곳을 못 본것 같은데

골목집 숙성삼겹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 인것 같다!!

​

버섯의 식감과 고기의 식감이 더해져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

​

​

​

​

감자와 버섯 양파 오뎅이 함께 나오는

골목집 숙성삼겹 식당

다른 식당과는 차별화된 것들이 많다_♥

흔하지 않아서 좋다

한번 초벌 해서 나오는데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진 않았지만

주문이 많은 상태라면 시간은 조금 더 걸리겠지~

​

윤기도 흐르는 것 좀 봐~!!

이것만 딱 놔두고 가는게 아니라

안바쁠땐 사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불판위에 먹기 좋게 올려 주고 가신다.

(이것도 마음에 듬!! ^^)

​

​

​

​

​

​

고성동 고깃집

뭐가 따라나오는게 많다.

​

김치 구워 먹는것도 좋아하고

양배추 양념겉절이

쪽파 구워먹는거

나는 이런거 너무 좋아함_ ^^*

​

쪽파도 여기 시그니처 메뉴

딴데는 정구지(부추)를 많이 주는데

이곳은 쪽파를 준다.

쪽파는 여기서 처음 구워 먹어 봤는데

태경이 입맛에 딱 맞았는지

추가 주문해서 구워 먹었다는 사실!!

​

​

​

​

​

나는 태경이랑 입맛이 비슷해서

목살이나 가브리살 좋아하는데

우린 가브리살 시켰는데,

쫄깃하면서 부드러움이 살아 있다고 해야되나?

숙성 되서 그런지 식감이 다르긴 했다.

​

숙성 시키는것도 쉬운 일은 아닌데,

전문가 답게 숙성이 잘 되서 맛도 좋았다

​

참!! 사장님이 이야기 해주셨는데

고기를 두껍게 먹는걸 좋아하면

가게와서 주문할 때

두껍게,얇게 미리 말만 하면 다 됨~~~!!!

​

​

​

​

​

어느정도 먹고 나니깐

옛날 소세지를 인당 1개씩 올려 주신다.

이것도 같이 먹으니 꿀맛~!!

우린 5명 이니깐 5개 올려 주고 가셨다 ㅎㅎ

​

확실히 그냥 보단 숙성된 게 더 맛있긴 하다 ~ ★

 

​

​

배가 불러도 김치말이 국수는 하나 먹고 가자고

동생이랑 내랑 하나 시켜서 갈라 먹었다.

맛은 있었는데

여름철이라 살얼음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있었지만,,

(이건 개인마다 취향이기 때문에 패쓰!!)

배부르게 맛있게 잘 먹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