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브런치카페 로에베플로레스 데이트하기 좋다

팔공산 브런치 데이트 하기 좋은 카페

"로에베플로레스"

분위기 좋아서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다

​​

​

​

​

보통 카페나 식당을 가면

주차장 앞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는데

팔공산 브런치 데이트 하기 좋은

이곳은 주차를 하고 좌측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

​

​

가게 앞 주차 가능

​

영업시간 : 10시30분 ~ 20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16~17시)

라스트오더 19시

예약 가능

​​

​

​

​

​

올라가는 입구에

테이블이 3개 있던데

겨울이 아닌 봄,가을에

날씨가 춥지 않으면

여기 앉아서 음식이나 차를 먹어도 되겠다

​

분위기 좋은 로에베플로레스

내가 다녀본 곳 중에서는

이만한곳이 잘 없었던 것 같다.

​​

​

​

​

​

산뷰나 바다뷰는 아니지만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앉아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팔공산 브런치 데이트 하기 좋은것 같다.

우리가 들어갔을때도 커플끼리 와서

식사를 하고 있거나

우리처럼 가족끼리 외식하러 오는 손님들도 많았다

​

​

​

​

​​

​

​

​

​

미리 예약하고 왔기 때문에

예약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 곳으로

안내 해 줘서 여기에 착석

애들은 야외 정원에서 지들끼리

잔디 밞으면서 뛰어 노는 동안

메뉴판 보고 내가 먹고 싶은거로

주문 하기로 했다

항상 애들 먹고 싶은거 위주로 시키다가

이날은 내가 먹고 싶은거 위주로 시켰다.

​

 

 

 

​

​

​

​

로에베 토마토 페어링

버섯 크림 파스타

아보카도 김치 볶음밥

​

​

​

​

​

스페인 마드리드의 유명한 꽃집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허브 그라스와 함께하는 특별한 카페 레스토랑

​

​​

​

​

​

​

4명 예약 해 놓고 와서

테이블 셋팅도 4인에 맞춰서

준비되어 있었다

애들은 자리 어디인지 확인만 하고

바로 바깥으로 나가 버리고

태형제파랑 앉아서 기다렸다

​​

​

​

​

​

음식 나오기 전에 잠깐 들어왔길래

사진찍자니깐 이러고 찍는다.

그래서 엄마 블로그에 올린다니깐

괜찮다고, ㅋㅋ 아무상관 없다고

초6학년인데 장난끼는 왜이렇게 많고

부끄러워 하는것도 없고

니는 누굴 닮은건지,,ㅋㅋㅋ

​​

​

​

​

우리가 주문한 메뉴 중에서

토마토 페어링 메뉴가 제일 먼저 나왔고

그 뒤에 연달아서 나머지 음식들이

하나씩 나왔다.

​

위에 있는게 가지 라자냐

(가지 라구 마리나라 루꼴라 모짜렐라 파르메지안 치즈)

​

밑에 있는게 갈릭 토마토 오픈 토스트

(호일빵, 갈릭스프레드, 써니사이드업 토마토 케이엔페퍼)

​

케냐 띠리쿠 AB2잔: hot 1잔, ice 1잔

​​

​

​

​

​

버섯 크림 파스타

(버섯 트러플 생크림 라가토니)

각 종 버섯들과 큼직하고 두꺼운 고기도 들어 있어서

우리집 아들들은 고기 식감 때문에

제일 맛있게 먹었다

많이 느끼하지 않으면서 괜찮았다

​

​​

​

​

​

​

​

가지 좋아해서 시켜 먹었는데

가지가 안에 숨어 있었다

처음 먹어보는 메뉴와 맛이었지만

미트볼 같은 고기 다져있는게 많이 들었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거부감 없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다.

​

​​

​

​

​

​

아보카도 김치 볶음밥

(아보카도 오믈렛 김치 차돌박이)

​

아보카도 양이 많아서 좋았고

차돌박이가 들어 있어서

우리집 고기 좋아하는 아들들 역시 맛있게 먹었다

고기만 들어있으면 일단 다 맛있다고 하는 태형제

​

아보카도와 김치볶음밥의 조화라 처음 보는 비쥬얼이었지만

첫째는 이게 제일 맛있다고 했고

둘째는 버슷 크림 파스타가 제일 맛있다고 했다

​

역시나 우리집 두 아들은 입맛이 전혀 다르다는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

나랑 태형제파는 토마토 페어링이 가성비로 괜찮다고 했다^^

​

​

​​

​

​

​

​

계절에 맞게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그 주제에 맞는 식 자재로 만든

음식2종류와 커피를 함께 페어링한 세트메뉴

(메인 +사이드 + 커피 2인분)

​

이번 시즌은 이렇게 메뉴가 나왔지만

시즌마다 주제에 맞는 다양한 푸드페어링을

선보일 예쩡이라고 하니깐

시즌 마다 와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커피2잔 맛없는 커피 아니고 맛있는 커피

​

초콜릿같은 바디감 속 담겨 있는 토마토의 향미

토마토 페어링과 딱 잘어울리는 커피였다

​

​

팔공산 브런치 데이트

분위기 좋고 인테리어 예쁜 곳에서

오랜만에 가족 외식 잘하고 왔다_♥

흔한 요리가 아닌 흔하지 않은 요리

잘 먹고 왔다_ ♥​

​

​